‘히스토리액트원’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후속투자 주도, Pre-A시리즈 유치 성공
엑셀러레이터 히스토리액트원이 초기 시드 투자를 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성수)는 차세대 소변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지난 2월 초 시드 투자유치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Pre-A 시리즈 후속투자유치를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드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히스토리액트원, 로우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이다.
현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POC에 집중하고 있는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멕시코, 몽골 등 해외에서 먼저 의료기기 기술을 인정받아 초기에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결국 미국 소재의 벤처캐피탈이 먼저 태핑하여 신규 라운드를 오픈하게 되었다.
신규 투자 라운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 Quantum F&A LLC와 텍사스 소재의 투자회사인 KFFI 등 총 10억 규모이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서비스는 바이오센서 기반 체외진단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소변 검사과정을 최소화하여 소변 검체 수집 후 ‘One-Step’으로 분석 및 결과 전송이 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소변분석 및 진단 시스템’이다.
초기 시드투자를 주도한 히스토리액트원 정우주 대표는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기술이 의료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인저가 될 것을 확신했고, 높은 R&D 역량을 바탕으로 TIPS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 같다. 그리고 글로벌 투자 접점을 찾게 되어 이제는 성장 역량을 키울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향후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준비중이며, 내년 2분기에 Series A라운드를 목표로 하여 기존 사업의 확장과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3년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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