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벤처투자' 스케일랩과 스타트업 공동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히스토리벤처투자는 국내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케일랩 (대표 양홍춘)과 스타트업 공동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전문 지원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스케일랩은 국내 및 해외 기반의 메이저 액셀러레이터인 앱트너랩 출신인 양홍춘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진흥원(GBSA) 투자유치형 사업모델 개발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각종 국내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회사이다. 2020년도에는 코맥스벤처러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경기콘텐츠 진흥원과 공동으로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및 경영 컨설팅, 투자, IR 및 전문 스타트업 보육 업무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케일랩은 다양한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히스토리벤처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나 사업화가 더딘 강소기업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재무적 투자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별 기법, 경영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사업적 시너지도 모색한다.
양홍춘 스케일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단순한 투자가 아닌 액티브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의 다양한 민관 초기 창업 지원 지원 프로그램에 히스토리벤처투자와 당사의 강점을 접목하여 스타트업 투자 효과뿐만 아니라 양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시장 확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약 1,800억원 수준의 투자자산을 일임하고 있는 히스토리투자자문의 계열사로 성장기업의 투자와 IPO 분야 강점을 살려 컴퍼니빌더 형 액셀러레이팅에 특화된 벤처투자 회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업체에 최대 1억원 규모로 초기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경영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Active Accelerator Program(이하 AA 프로그램)과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H Office Program (이하 H Office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확대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상시 지원 프로그램 및 분기별 스타트업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업체를 선발해 3개월 단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AA프로그램에 선발된 업체는 최대 1억원,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사업아이디어 발표 IR행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 안내를 통해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